로봇과 기본 소득 시대, 일하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을까?
로봇이 내 월급 주고, 나는 논다? '노동 없는 행복'을 둘러싼 세기의 옥신각신!"일 안 해도 먹고살 수 있다면, 당신은 무얼 하시겠습니까?"상상만으로도 짜릿한 이 질문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. 2025년, 출근길 지하철은 한산해졌고, 동네 골목마다 배달 로봇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. AI가 쓴 기사를 읽고, AI가 만든 음악을 듣는 일상. 심지어 매달 꼬박꼬박, 일하지 않아도 통장에 '기본소득'이 찍힙니다. 꿈같은 유토피아일까요?그런데 이상합니다. 마냥 행복할 것만 같았던 이 세상에서, 새로운 '옥신각신'이 시작되었습니다. "노동 없는 삶은 과연 축복일까, 아니면 저주일까?"라는 해묵은 논쟁에 드디어 불이 붙은 것이죠.오늘 옥신각신 발전소에서는 인류의 미래를 건 이 뜨거운 논쟁을 에너지원으로 삼아, 우리..
2025. 7. 10.